이천시, 혈액은행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7 18: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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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시민생활지원과에 설치… 3800명 헌혈신청 이천시는 7일 기증되는 헌혈증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주는 혈액은행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혈액은행은 시청 시민생활지원과에 설치했으며, 혈액은행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헌혈증을 기증한 기증자 본인이나 가족 또는 주변 불우이웃에게 수혈이 필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기증한 헌혈증 이상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된다.

시가 이같은 혈액은행제도를 시행하게 된 데에는 최근 20만 이천시 인구의 1%가 넘게 헌혈에 참여하는 대규모 범시민 헌혈운동인 성공적으로 전개돼 이 기회를 살려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희망의 씨앗”이라며 “지역적인 지원체계를 갖춰서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때 이용하도록 하면 애향심과 자금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초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2000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온 이천시에는 현재까지 3800여명이 헌혈을 신청했으며, 이중 검사를 통과한 1100여명이 채혈을 끝냈고 이달 중 지역내 군부대 및 학교 등에서 1400여명이 추가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의 (644-2102)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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