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화도진축제는 화도진의 역사적 의미를 회상하고 동구의 발전적인 미래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희망을 표현하는 의미에서 ‘화도진의 꿈'이란 주제를 갖고 9일과 10일은 수문통 복개도로에서 11일은 화도진공원에서 3일 동안 다양한 전통의 향연이 펼쳐진다.
9일 오후 4시에 어영대장 축성 가장행렬이 동구 시가지를 가로질러 수문통 복개도로에 도착하는 오후 5시30분부터 흥겨운 평택농악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동구의 장구공연과 경기민요, 시립무용단 및 동구여성합창단과 의장대 공연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지역주민 및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문인화 그려주기, 가훈써주기 등 부대행사와 함께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민속놀이와 감옥 및 형틀체험, 부채 및 한지거울 만들기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해 소중한 추억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늦은 오후 노을이 지고 해가 서편으로 어슴프레 넘어갈 밤 8시부터는 동구의 밤하늘을 화려한 축포와 불꽃으로 가득 수놓을 개막식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수문통 복개도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강산에, 왁스, 박혜경 등 구민들의 마음을 한껏 고조시킬 인기 연예인 다수가 출연하여 춤과 노래로 여흥을 돋우는 Sunny-FM 특집공개방송으로 첫날의 휘날레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0일 오전 12시부터 수문통 복개도로에서 가훈써주기, 민속놀이와 감옥 및 형틀체험, 공예품 전시 등 체험 및 부대행사와 전시행사가 전날에 이어 계속되는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인 줄타기 및 강령탈춤, 남사당 놀이, 택견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구민의 끼와 재능을 한껏 엿볼 수 있는 구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고 셋째 날인 11일에는 화도진공원 내사큰마당에서 황해도 평산 소놀음 굿이 폭포광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B-boy 공연과 함께 청소년가요제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펼쳐질 예정이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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