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구에 따르면 최근 동전의 국제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현재 10원짜리 동전의 경우 생산원가가 40원에 달하는 실정이나 대부분의 동전은 저금통이나 책상서랍에 보관되어 사장되고 있다.
이에 구는 5월 한 달간을 집중교환 운동으로 설정하고 학교, 은행,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구청은 종합민원실에, 각 동은 민원실내에 동전교환 창구를 설치해 지폐로 교환할 수 없는 자투리 동전은 모금함에 수거해 전액 어린이 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윤태진 남동구청장은 이날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동전교환 창구를 방문해 “현재 신규 동전발행에 드는 비용이 연간 400여억원이 소요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책상서랍 등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시장에 유통시킴으로써 연간 동전발행에 드는 비용 절감으로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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