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이천쌀 단속 팔걷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5 1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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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지정업소 16곳등 56곳 민·관 함께 점검 이천시는 5일 타 지역 쌀이 가짜 이천쌀로 둔갑돼 판매 유통되는 행위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금님표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 16곳과 지역내 도정공장 40곳 등 관련업소 56곳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부적격 행위가 드러날 경우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현판과 지정서를 회수하거나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특히 타 지역 쌀을 이천쌀로 둔갑시켜 판매 유통하는 행위가 적발되거나, 원산지 표시조사를 기피, 거부하는 행위가 있는 경우에는 사법기관에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도점검에 앞서 지난달 30일 관련자 회의를 개최, 시와 농협, 이천쌀운영본부, 이천쌀지킴이 등 4개 기관이 민관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정사용업소에 20명, 도정업체 42명 등 모두 62명의 지도 점검조가 구성됐으며 이달 중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천쌀 지정사용업소에 대해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사용실태 ▲타 지역 쌀 반입여부 ▲운영상황에 대한 의견청취를 하고, 도정업체에 대해서는 ▲농산물 품질관리법 준수여부 ▲원산지표시 및 포장재 표기 ▲운영 및 유통실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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