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매주 토요일 무료공연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5 1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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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중문화관 중구(구청장 박승숙) 한중문화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공연을 개최한다.

10일에는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우리 민족 화합의 장’공연을 개최한다. 남북한의 문화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북한 음악을 남한 사람들이 이해하고 좋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남과 북의 문화적 통일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창단된 평양예술단의 공연은 실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예술인들로 구성돼 어우리 귀에 익은 ‘반갑습니다’, ‘휘파람’, ‘아리랑’ 등 북한의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다.

17일에는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퓨전 타악 퍼포먼스 ‘흥겨운 가락을 타고’라는 국악공연을 개최한다. 북을 두드리는 타(打)-연주자와 이를 즐기는 락(樂)-관객이 함께 어울려 신명난 한마당을 펼친다. 관객들이 신이나면 얼쑤 좋다 등의 추임새를 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는 21세기 우리 타악 공연을 통해서 새롭게 변화된 국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4일에는 실력파 아줌마 밴드 화려한 외출의 ‘7080세대를 위한 한마당 잔치’공연이 열린다. 락밴드 화려한 외출은 아줌마밴드로 중년 여성밴드가 도전하기 힘든 장르인 하드록과 모던록 그리고 블루스 음악을 추구하며 ‘불놀이야’, ‘한동안 뜸했었지’ 등 귀에 익은 추억의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 주인 31일에는 인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교향악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1993년 창단된 인음 쳄버 오케스타라는 인천의 음악 전공자들로 구성돼 찾아가는 음악회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회 등 관객들에게 쉽고 즐거운 클래식 음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전문 클래식 연주 단체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해설이 있는 음악의 도시 ‘비엔나로의 초대’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이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한중문화관 4층에서 좌석표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760-7860)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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