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7사단 부대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5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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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2000명 참석 육군 17사단(사단장 심용식·부평구 소재)은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 부천지역 노인 및 어린이, 학부모 등 주민들을 초청, 부대 개방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부대 연병장과 공원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생활관 견학과 군악대 마칭 공연, 수색대대의 특공무술 시범, 기념사진촬영, 장비전시회, 글짓기·그리기·서예 창작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행사, 마술쇼, 부대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더해져 긴 휴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육군 특유의 강한 전투능력을 보여준 특공무술 시범에서는 장병들이 낙법과 격파 시범을 선보일 때마다 관람하는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환호와 탄성이 터져 나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초등학생들의 호국의지 고취를 위해 군에서 추진하는 호국문예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글짓기·그리기·서예 대회에서는 8개 초등학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강한 친구 대한육군’을 주제로 한 수준 높고 다양한 작품을 창작해 봄으로써 단순한 오락행사를 넘어 안보 교육 효과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17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7일 대한 노인회 회원 15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위로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수임군 부대로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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