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 ‘복사앵도’ 자생지 발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1 1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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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박종서)은 지금까지 북한에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복사앵도’의 새로운 자생지를 동부지방 산림청 정선 국유림관리소 지역내에서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복사앵도는 높이 3~4m까지 자라며 앵도나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이나 잎이 보다 길며 열매가 복숭아를 닮아서 복숭아나무의 잡종으로 여겨진다. 희귀식물인 복사앵도는 지난해 발견된 참골담초와 함께 한반도 자연분포로 볼 때 최남단 한계선에 해당되는 것으로 연구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복사앵도의 서식지역은 정선 국유림관리소 지역으로 지난해 6월 희귀식물 참골담초 자생지가 발견된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산개나리가 서식하고 있어 자생지 보존을 위해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문의(540-2034)

포천=/윤용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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