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시네폴리스(Cine polis)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1 18: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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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영상산업 문화도시 추진 공항·소비시장·유사산업 근접해 협력 수월
6월 계획수립용역 착수… 2010년 부지착공



김포시(시장 강경구)가 ‘시네폴리스(Cine polis)’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영상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복합문화도시 조성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1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네폴리스’는 경기도가 각 자치단체별로 추진되는 영상 콘텐츠 등 문화관련 사업을 일정지역에 클러스터화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막고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을 도시의 자족기능으로 삼아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개념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김포시는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과 인접해 국제 협력이 용이하고 서울, 인천 및 부천, 고양 등 충분한 소비시장을 지척에 두고 있으며 상암DMC, 부천 애니메이션 단지, 고양 한류우드 및 브로맥스 등 유사 산업 클러스터와의 유기적 협력이 수월하다는 잇점을 갖고 있다.

김포 시네폴리스는 2015년까지 약 2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78만8756㎡ 규모로 조성될 계획으로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2년까지 6400억원을 투입해 124만3318㎡ 규모로 만들어 진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오는 6월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 내년 말부터 보상을 실시하고 2010년에는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한다는 액션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전제로 투자유치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한국 케이블TV협회를 비롯한 영상산업 관련 업체들로부터 투자제안을 확보해 1단계 사업추진에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서울 및 수도권의 영상관련 제작업체가 이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체들의 기대에 맞춰 오픈셋트와 맞춤셋트, 특수 및 대형 촬영 스튜디오 등 영상관련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사이버 영상 아트렉션과 IT체험관은 물론 영화 테마 호텔, 시어터 몰, 쇼핑센터 등 비즈니스 타운, 공원, 광장 등 도시기반 시설과 배후 주거시설 및 R&D단지 등을 완벽하게 갖추게 돼 새로운 모습의 도시모델 제시가 기대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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