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시는 휴일단속 중지와 혼선을 빚게 될 것을 예상해 인천시내 14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버스전용차로는 평일 오전 7시∼9시, 오후 5시∼8시까지 통행이 허가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무인카메라를 통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반면 토요 휴무제 실시 후 토요일을 포함해 일요일 및 국가공휴일등은 단속을 중지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번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일단속 중지와 혼선을 빚게 된 것을 고려해 시민편의 증진차원에서 단속을 중지하기로 했다.
시는 과거에도 대학입시나 대설로 인한 교통체증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일시 중지한 바 있으며 차후에도 시민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고 대중교통 소통에 기본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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