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원처리 ‘스피드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9 1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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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6건 접수… 법정처리 기간보다 46% 단축
우수 공무원 해외연수등 인센티브 제공키로



시흥시가 민원처리를 법정처리 기간 보다 46%를 단축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처리기간 30% 단축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2008년도 1/4분기 민원처리 결과에 대해 자체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분석 결과 1/4분기에 7536건의 민원서류가 접수됐으며 법정처리 기간보다 무려 46%를 단축해 처리했다.

시의 이러한 획기적 단축은 지난해 12월 말 부임한 박명원 부시장을 주축으로 전 직원이 민원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알
려졌다.

시는 민원처리결과 타 민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지 못한 건축 관련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대행업소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계와 시공의 적정성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 대행업소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시민들이 실력 있고 능력 있는 대행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부당하게 보완을 요구하거나 취하를 종용하는 사례가 없는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감사를 통해 감시해 획기적으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공무원에게는 분기별 표창과 해외 연수기회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기진작에도 힘써 향후 법령이 개정되어 민원처리기간을 30% 줄여도 시흥시는 줄어든 법정처리기간의 절반(1/2)만에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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