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어린이 보호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8 1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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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노인단체, ‘아동 지킴이 실버봉사단’ 출범 남구가 최근 유괴, 성폭행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내 노인단체와 손잡고 아동지킴이 봉사단을 출범 시켰다.

구는 28일 노인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봉사대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아동지킴이 실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실버봉사단은 내달부터 각 경로당별로 4~5명의 노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남구지역내 22개 초등학교 통학로, 놀이터, 근린공원 등지에서 하교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지도를 맡는다.

구는 이를 위해 앞서 (사)대한노인회인천남구지회의 협조를 얻어 남구지역 초등학교 주변 41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하교길 어린이 안전지킴이 봉사자를 모집한 바 있다.

한편 발대식 행사는 봉사단 대표의 아동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다짐선포를 시작으로, 내빈으로 참석한 (사)대한노인회인천남구지회장(김용구), 남구청장(이영수)과 남구의회의장(계정수)의 연이은 격려사와 여성긴급전화1366 홍연표 소장의 성범죄예방과 성희롱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복지수혜 중심에 있던 어르신 스스로 능동적인 사회적 주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산적 주체, 참사랑 실천의 주체가 되어 사회적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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