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공무원 친절성 ‘만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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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 결과 남동구민은 해당지자체의 민원행정서비스 가운데 담당공무원의 친절에 가장 만족한 반면 각종 인허가 처리를 위해 구청을 재차 방문하는 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는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당공무원의 친절성’이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3월20일부터 26일까지 무기한 민원접수자 및 일반 구민들을 대상(전화 200명, 인터넷 8명, 방문민원 663명 등 총 871명 설문 참여)으로 ‘담당공무원의 친절성’, ‘민원처리의 신속성’, ‘민원처리의 공정성’, ‘민원이용의 편의성’, ‘전반적인 만족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 항목은 ‘담당공무원의 친절성’으로 86%(749명)가 친절하다고 답변한 반면, 민원이용 편의성은 68.1%(593명)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특히 민원인이 가장 불편을 느끼는 사항 중 하나는 인·허가 신청을 위해 구청을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한다는 것이다. 이는 한 번은 신청을 위해 또 한 번은 허가증을 찾기 위해 방문하기 때문.

구 관계자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 접수하던 미용업 영업신고를 전화로 접수 후 담당자가 현장 시설조사 시 신고서를 작성 처리하는 ‘미용업 영업신고 1회방문 처리제’를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각 부서에도 이런 우수사례를 전파해 민원이용 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도출된 불만민원에 대해서는 ‘고객들의 소리’ 관리카드를 작성해 개선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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