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수출 3.6% 늘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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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전년보다 각각 증가… 24억달러 적자 지난달까지 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49억달러, 수입이 74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인천항을 통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49억700만달러, 수입은 28.3% 증가한 74억500만달러를 기록해 24억9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송장비(자동차, 관련부품)가 전체의 37.9%인 18억5746만달러를 수출, 최대수출품목으로 나타났으며 기계류와 정밀기계기 11억7214만8000달러(23.9%), 전기.전자제품 6억2917만9000달러(12.8%), 철강제품 4억7628만5000달러(9.7%), 경공업품 2억8014만5000달러(5.7%), 화공품 2억6834만달러(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수입품목을 보면 연료(원유, 가스)가 전체의 50.5%인 37억3697만5000달러를 수입해 최대수입품목으로 기록됐고 자본재 11억2557만7000달러(15.2%), 소비재 8억3697만8000달러(11.3%), 철강재 5억4417만5000달러(7.3%), 경공업원료 3억8840만 달러(5.2%), 비철금속 2억6011만6000달러(3.5%), 광물 2억3364만5000달러(3.2%), 화공품 1억6794만2000달러(2.3%)의 순으로 수입이 많았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전체수출의 91%를 차지하는 자동차와 기계류 등 중화학공업품 수출이 더딘 증가세를 보이
며 수출약세를 유지했고 전체 수입비중의 74%를 점유하는 원유, 가스 등 원자재 수입이 수입증가세를 이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국가별로는 유럽(20%), 중국(18%), 동남아(16%) 등에 대한 수출이 전체수출의 54%, 중동(30%), 동남아(18%), 중국(13%) 등지의 수입이 전체수입의 61%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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