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大-대한지적公 ‘악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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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사업등에 상호 인력 지원
지리정보 분야 공동연구·개발 추진



인하대(총장 홍승용)가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와 21일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적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연구개발 및 지적재조사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적 분야의 연구용역을 확대하는 한편 GIS(지리정보시스템) 및 일반측량 분야로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정서는 ▲지적측량 업무에 관한 현장체험 ▲지적측량 및 지리정보 분야 사업에 대한 상호 기술 및 인력 지원 ▲지적 및 지리정보 분야 공동연구 개발사업 등의 주요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38년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로 시작해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4년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대한지적공사는 지적측량, 국제교류, 지적도면작성, 지적사업 등 전반적인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하며 지난해 사업수입이 약 3620억원에 달하는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이다.

인하대는 2004년 이후 매년 지리정보공학 전공 졸업생의 5~15% 정도가 대한지적공사에 취업하고 있다. 또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중 일부는 인하대학교 겸임교수로 지적학 및 지적측량에 관한 과목을 지도하고 있으며 대한지적
공사 산하 지적장학회에서는 매학기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인하대는 대한지적공사가 개발한 지적측량장비 및 설비를 무상으로 제공받게 돼 현장 수요중심의
학생교육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하대는 지적연구원과의 공동연구과제 및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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