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公 특허 취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1 17: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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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탈리액 병합처리 개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서구 소재)가 침출수와 탈액의 병합처리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고농도 유기물과 질소의 함유로 인해 육상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대부분 해양투기에 의존해 왔던 음식물류 폐기물 탈리액(일명 음식물 탈리액)을 매립지 침출수와 병합처리 하는 기술을 개발, 지난달21일 특허를 취득했다.

음식물 탈리액의 경우 오염도가 일반 생활하수에 1600배(BOD기준), 침출수보다도 약 200배 정도 높아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공사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침출수와 병합처리할 경우 원활한 처리는 물론 처리비용 측면에서도 침출수 처리에서 음식물 탈리액이 미생물에 필요한 먹이로 작용, 인위적 영향물질인 메탄올을 사용하지 않아 연간 약 15억원이 절감된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생활쓰레기매립지침출수와 음식물류폐기물 탈리액의 병합처리’ 기술은 현재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서도 국제특허를 출원 중(2010년 상반기 중에 획득할 예정)에 있어 특허 취득 시 국제적으로도 환경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틀을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는 “취득한 특허기술을 음식물 탈리액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400여개 지자체 매립장에 체계화·표준화해 기술전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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