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체운전등 집중 단속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0 17: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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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정지선 위반등 교통질서 확립 인천경찰청이 얌체운전 및 교통사고 유발행위 등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에 나선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선진국 수준으로 줄이고 국가경쟁력을 뒤받침하기 위해 지난 2월11일부터 ‘교통질서 확립’ 집중홍보 및 계도한데 이어 21일부터 연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
이다.

인천경찰청의 이번 단속은 교통질서로 연간 교통 혼잡비용이 24조원(GDP의 3%), 교통사고비용이 10조원(GDP의 1.1%)에 이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TV, 라디오 광고 등 언론홍보와 캠페인(1626회)을 적극 전개하고 운수, 배달업체에 서한문을 발송(6만6461매)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어린이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펼치는 등(1만246회) 범국민적인 교통질서 확립 준수 분위기 확산에 주력해 왔다.

이번 단속에서는 지금까지의 홍보, 계도기간에 형성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정지선 위반’, 치사율이 높은 대형화물차의 과속, 난폭운전 행위 및 관광버스 가무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끼어들기, 얌체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행위를 중심으로 단속을 벌이는 것은 물론 전국 상습정체 교차로 및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경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가시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찰청은 지난달부터 내부 교육을 통해 용모 단정, 친절한 언행 및 공정한 근무자세 및 운전자가 오해할 수 있는 커브지점이나 교차로 우회전 지점에서의 단속을 지양하고 실적 위주의 무리한 단속을 자제하는 등 ‘국민들이 공감하는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질서를 지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곳의 교통법규 위반 많은 장소에 대해 교통시설 보완과 유턴 허용 등 합리적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경미한 법규위반자에 대해서는 PDA를 이용, ‘교통질서 협조 요청서’를 발부, 과감히 계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법규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하는 등 유연한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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