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7 19: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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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강당서 800여명 참석 안양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1부는 시각장애인협회의 사물놀이, 농아인협회의 수화노래, 수리ㆍ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가요트롯트와 밴드공연이 펼쳐졌다.

2부는 이필운 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필로스 장애인무용단의 선녀춤 공연과 비장애인인 연주가 안용희씨의 ‘열애’와 ‘눈물 속에 피는 꽃’ 섹소폰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시청별관 2층 홍보홀에서 장애인 화가들의 모임인 소울음화실의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몸은 불편해도 예술에 대한 열망은 정상인 못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장애인화가들의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 30점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장애극복 의지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장애인이 꾸미는 전시회와 공연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유공 시민 등 17명이 도지사와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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