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5거리 도시재생사업지구 이주대책 대상자 주상복합·임대등 특별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7 1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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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시장 “가정택지지구까지 공급 확대 추진” 서구 가정5거리 도시재생사업 지구 이주대책 대상자들에게 전용면적 60㎡까지 분양 원가 수준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부분의 면적이 85㎡를 초과하는 이주대책 대상자들에게는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대형 공동주택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주거 이전비를 지급받은 주거 세입자에게는 국민임대아파트가 공급된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17일 영상회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이주 및 생활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지구와 함께 인근 가정택지지구까지 확대해 (공동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민층을 위해 세입자와 보상금액이 1억원 미만인 주택소유 거주자에게 4000만원 범위 안에서 금액을 2% 이하로 지원하고 저소득 계층의 주거복지 및 고용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에 월 임대료 중 일정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또 “집값 및 전세값 안정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우선 희망하는 자에게) 논현택지지구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영업자와 임차교회 운영자에게도 사업지구에 일정 규모의 일반상업 용지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소득층 세대가 원할 경우 사업지구내 현장 순찰요원 등에 우선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정택지지구 내 공동주택은 공공임대아파트 1000여세대를 비롯해 분양아파트 3200세대 등 총 4200여 세대의 국민임대아파트가 조성 중에 있다.

안 시장이 이번에 내놓은 가정오거리 일대 이주 및 생활대책은 그동안 이주대책용 분양아파트를 대상으로 공급해 왔던 관례를 깨고 공공임대 아파트와 주상복합 아파트까지 특별분양하는 것이어서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전개되는 도시재생사업 지구내 이주대책에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정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97만2141㎡(29만4000평)부지에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1364세대가 들어서고 총 2조8800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201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정오거리 일대는 경인고속도록 직선화구간과 서곶로가 지하화되고 신교통 시스템인 LRT,BRT가 도입되는 등 업무와 상업, 문화,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입체복합도시로 조성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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