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비즈니스 위락단지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15 18: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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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호텔·카지노등 2020년까지 갖춰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호텔 및 카지도 등으로 구성된 복합위락단지와 첨단 IT(정보기술)를 접목한 미래형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최근 영종도 국제업무단지(IBC-Ⅱ)에 340만㎡(약 102만평)규모의 세계적 복합레저업무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에이스 원더 레저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및 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포스코건설과 미국의 에이스 원더, 호주의 맥쿼리 등 3개사로 구성돼 있는 ‘에이스 원더 레저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이 지역에 유희시설 테마파크, 상업 및 국제비즈니스 센터를 갖춘 복합 비즈니스 위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에이스 원더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나 두바이에 필적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적인 운영업체와 함께 투자제안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항공사는 또 최근 같은 업무단지에 미국 영화제작사인 MGM 컨소시엄과 150만㎡(약 45만평) 규모의 MGM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마스터플랜과 투자자 모집 등 세부 일정을 추진키로 했다.

MGM 컨소시엄은 이 지역에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와 한국의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테마파크를 2011년까지 개발할 방침이다.

MGM 관계자는 “IBC-Ⅱ지역은 공항과 가까워 중국, 일본 등 외국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고 각종 도로, 철도,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테마파크 건설의 최적지""라며 “대형 놀이동산과 비슷한 형태이지만 현실에 가까운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IBC-Ⅱ지역 개발은 2020년까지 2억2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동북아시아지역의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사업""이라며 “개발이 완료될 경우 연간 약 580만명의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약 5조800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15만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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