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계류장관제탑은 연면적 2599㎡, 높이 65m(12층) 규모로 제3활주로와 탑승동 등 인천공항 2단계 신축 시설 가운데 첫 번째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인천공항의 계류장관제는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현재까지 인천관제탑 18층에 있는 임시장소에서 해왔다.
계류장관제탑 신축으로 2단계 확장구역을 포함한 항공기 이동지역에 대한 시야확보와 성능이 개선된 관제장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공항공사 측은 기대했다.
이와 함께 공항공사는 항공기 주기장 배정 및 관리를 하는 계류장운영부서도 여객터미널에서 신축 계류장관제탑으로 이전,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등 관련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공항공사는 또 오는 6월 제3활주로와 제2탑승동의 운영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계류장관제탑은 인천공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신규 시스템과 운영절차에 대한 안정성 검증 등을 통해 6월 공항2단계 그랜드오픈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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