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최고령 어르신도 ‘한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9 1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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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세 김부억 할머니 철산1동서 투표 18대 국회의원선거 일인 9일 광명시 갑을 지역 73개소(갑 38곳 을 35곳)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됐으나 노인이 투표용지를 받자 마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04세의 최고령자도 건강한 몸으로 투표했다.

이날 오전 8시20분께 광명시 철산1동 제1투표소에서 104세의 광명시 최고령자인 김부억 할머니(광명시 철산동 광복현대 아파트)가 건강한 몸으로 투표를 마쳐 투표 관계자들이 모두 일어나 ‘장수하세요’란 함성과 함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 할머니는 이에 “나이는 많이 먹었지만 나도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지금까지 한번도 기권한 적이 없다” 며 “좋은 사람을 택해 광명시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16분께 광명1동 운양교회에 마련된 제3투표구에서 투표 용지를 받아 든 김동해(74·광명1동)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다.

소하2동 동정자문위원 최문락(69)위원장 등 4명은 이날 오전 소하2동 투표소를 찾아 빵, 음료 등 24만원 상당액의 간식을 전달해 투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효선 광명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하안3동 가림중학교에 마련된 제1투표구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를 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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