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장단콩 지역특산화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3 1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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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창고·가공공장 갖춰 생산~유통 전과정 관리키로 파주시(시장 유화선)는 올해 파주장단콩의 특산화사업을 위해 생산, 가공, 유통 등의 일괄처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품종별 재배면적과 종자확보 등 현황파악을 위한 농가별 재배계약서를 작성한 후 농가별 코드번호를 부여하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생산단계별 공무원을 지정해 전 과정을 관리하는 생산이력제를 실시한다.

또 현재 356ha의 지역내 콩 재배면적을 700ha로 늘리고 가격안정성 확보를 위해 파주장단콩 수매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농협과 함께 본격적인 수매약정 체결에 들어가며, 총 9000가마(630톤)를 수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오는 11월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온저장창고, 가공공장 기반시설을 갖춘 저장 및 가공시설을 설립하고 파주장단콩에 대한 부가가치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장단콩을 수매할 뿐만 아니라 수매한 콩을 가공할 대규모 가공시설까지 갖추게 된다면 농가에서는 콩 판매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게 된다”며 “판매에 대한 부담 감소로 농가에서는 파주장단콩 재배면적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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