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부재자투표 내일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01 1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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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선관위 유권자 총 4만 797명… 인천공항서도 투표소 설치 18대 총선 부재자 투표가 3일과 4일 운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선거 사상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도 부재자 투표소가 운영된다.

1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부재자 신고를 마친 군인과 경찰 등 4만797명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에 19곳의 일반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특별한 사정으로 일반 부재자투표소를 이용할 수 없는 부재자를 위해 선관위가 직접 방문해 부재자 투표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관 및 시설 부재자투표소 3곳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3~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까운 부재자투표소를 이용하면 되며, 대상자는 선관위가 송부한 투표용지 2매와 봉투 2종을 비롯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사진이 부착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부재자투표소에 갈 수 없는 함정 근무 군인 또는 경찰관, 병원 및 요양소에 입원 중인 유권자는 투표용지 기표란에 표기한 뒤 투표마감 시각인 9일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도착되도록 우편 발송하면 된다.

하지만 선관위가 설치한 부재자투표소 이외의 지역에서 투표된 용지를 비롯해 선관위가 발송한 회송용봉투를 사용치 않거나 봉함되지 않는 투표용지 및 성명기재, 개인도장이 날인된 투표용지는 무효처리되며 대리 기표의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영종지역에 근무하는 군인 및 경찰, 국제공항공사 직원 등 2만여명과 하루 평균 4만여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항 내부에 부재자 투표소가 운영된다.

시 선관위 관계자는 “오는 9일 선거를 앞두고 부재자투표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하는 것은 물론 공항에도 부재자투표소를 운영해 우리나라 선거문화를 외국에 알리는 등 선거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
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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