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에 따르면 학교건강지킴이는 학교급식위원 또는 운영위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교급식에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학부모로 학교별 1명씩 총 18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내달부터 올 11월까지 매주 1회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탁급식학교 18개교를 중심으로 식재료 반입시간대(오전 5~8시)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시간대(낮 12시~오후 3시)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는 학교 위생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학교건강지킴이들은 활동 시 지급될 간이키트를 활용해 대장균 등 미생물 오염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통보해 음식을 취급하는 담당자 및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주는 등 학교급식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에 보다 더 철저를 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교건강지킴이 전문성 강화를 통한 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위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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