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자전거 이용 적극 권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31 19:57: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지하철·시내버스등 대중교통과 연계 시스템 구축 인천지하철과 터미널 및 시내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과 연계된 지역에 자전거 환승을 위한 공공자전거 시스템 제도가 도입,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 공무원들은 짧은 거리의 출장과 출·퇴근에 자전거 이용이 적극 권장된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에너지절약과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이용 추진계획을 세우고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된 환승시스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자전거 이용 시스템(Public Bike)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자전거 이용 시스템은 전철역과 터미널, 버스정류장, 관공서 등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고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카드를 발급해 편의에 따라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다.

시는 또 관공서 업무용 자전거제를 운영해 공무원이 짧은 거리를 출장할 경우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나가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연수구와 부평구를 시범구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초 행안부로부터 4000만원의 예산을 받고 자전거 시범직장 및 학교로 지정받아 자전거 도로 및 보관대 설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가천길대학교에 이어 GM대우와 두산인프라코아, 초·중·고교 중 일부를 시범 학교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자전거도로 모니터링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천자전거타기운동본부와 유기적으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1구1특색 사업으로 중구의 경우 관광·레저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강화군과 연수구는 각각 역사·관광형 자전거 도로와 생활밀착형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까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모두 마무리 짓고 예산확보를 통해 이같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시민 건강을 위해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의 대중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