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0년 넘은 1000세대이상 ‘아파트단지’보수비 최고 5000만원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31 19: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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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까지 접수받아 내달 현장 조사 부천시(시장 홍건표)가 10년 이상 경과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에 대해 최고 5000만원까지 단지시설물 보수비를 지원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말까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신청을 접수받아 5월 중으로 현장실태조사 및 심의를 거쳐 올 상반기에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대상 사업은 단지도로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보수, 하수도 준설, 공개공지 보수 등이며 실질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단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2000만 ~5000만원)하게 된다.

하지만 시는 중복 수혜를 막고 적절한 예산배분을 위해 보조금의 지원을 받은 공동주택단지는 향후 5년간 신청을 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시는 지난 2006년 4월 주택조례를 제정, 그해 11월 전문개정을 통해 지원규모를 확정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회를 구성, 지난해 총 13개 단지에 1억7400만원을 지원, 주거수준 향상과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줬으며 올해도 2억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이처럼 시는 공공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주택법에서 규정하고 위임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 사업비 지원을 받은 아파트단지에 대한 목적외 사용여부 등 관리계획을 세워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문의(032-320-2395)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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