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탑라이스’ 파주 상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30 18: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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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인증 친환경 쌀 생단단지 장파리에 조성키로 파주시(시장 유화선)는 농촌진흥청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최고의 품종, 최적의 환경, 최고의 재배기술, 최고의 전문가의 손으로 만든 ‘탑라이스’의 생산단지를 상수도보호지역권인 파평면 장파리 일원 60여ha에 조성하기로 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되는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무농약 인증 이상의 친환경재배지로 제한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며, 품종을 밥맛이 가장 우수한 ‘추청’으로 통일하고 DNA검사를 통해 품종 혼입을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파종량, 물관리, 병해충방제 등 전 재배과정을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관리해 합격된 쌀만을 탑라이스 브랜드를 붙일 수 있게 된다.

특히 탑라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밥맛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함량 6.5% 이하, 완전미 비율 95% 이상, 자연통풍순환건조·저온저장 의무화, 도정 후 1개월 이내 유통 등 엄격한 건조, 저장, 유통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도정, 유통단계에서 품질을 검증하고 홈페이지에 생산이력을 공개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북파주농협은 왕우렁이 종패, 토양개량제, 미생물제 등 친환경자재를 지원하고 파주장단콩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 우렁이 방사체험 등 도농교류행사 개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로 인지도를 높이는 반면 ‘탑라이스 전문음식점’을 모집해 유통기반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교육에서 양용복 농기센터 친환경농업과장은 “최고품질 탑라이스 생산을 위해 왕우렁이·쌀겨농법, 농약·화학비료 대체 미생물 등 친환경농업기술을 집중투입하여 전국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전문음식점 지정, 학교 급식 등 유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라이스 전문음식점은 고양, 파주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참여신청을 받아 심사 후 선정, 11월부터 쌀을 공급하고 간판, 표찰, 현판 등에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탑라이스 브랜드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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