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0명중 1명‘아토피 환자’ 충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7 1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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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조사 결과 최고수치... 예방관리에 만전 광명지역 21개 초등학교 가운데 한 초등학교에서 전체 어린이의 9.6%가 천식과 아토피성 환자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해 단병호 의원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환자(0∼14세)의 전국분포를 조사한 결과 한 지자체가 인구 1만명당 36.1명과 31.1명을 기록해 전국 최고를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이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27일 광명시 보건소에 따르면 광명시 소재 광덕초등학교 13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천식을 비롯해 아토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5명이 증상을 보였으며 이중 88명의 환자가 치료를 요하는 환자로 구분됐다.

어린이들의 질환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 10년간 어린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으며 천식으로 생명이 위협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극적인 대처 방법이 있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21개 초등학교 2만5000명에 대한 아토피성을 비롯해 천식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양성 어린이에 대한 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보건소 한 관계자는 “어린들의 관리 측면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를 요하는 학생들에게는 학부모에 통보하는 한편 어린들이 들이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도록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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