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279만㎡ 녹색 숲으로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7 18: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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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총 1709억 들여 이미지·브랜드가치 높이기로 인천시가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도심 속 생명의 숲 279만평을 새로 조성, 회색공간을 생명의 녹색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기로 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1709억원을 투자해 공공부문 259만㎡, 민간부문 20만㎡의 숲을 조성, 도시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기 위해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 월미공원 2단계 조성공사 등 32곳에 215만5000㎡를 자연친화적이고 품격 높은 공원·녹지를 조성하고 생활권 주변 마을 쉼터조성, 가로중앙녹지, 시가지 방음벽녹화, 공단 및 항만주변녹화 걷고 싶은 거리조성 및 테마녹색길 조성, 가로변 수벽조성 등 72곳 15만1000㎡의 Well-being 녹지를 조성키로 했다.

또 상대적으로 공원녹지가 부족한 생활권 주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과 학익하수종말처리장 등 12곳 15만2000㎡을 공공시설 숲 조성,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인성여중 등 34개교 2만8000㎡의 학교생태 숲을 조성하고 수도권매립지 및 인천국제공항 숲 조성을 3곳 10만4000㎡를 조성한다.

▲민간부문 숲 조성 사업은 민간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대지안 조경 등 32곳 20만㎡를 도심녹지를 조성하고 민간참여 활성화를 위해 인천조경 상, 푸른 학교 상, 민간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기념식수동산운영, 대지안의 조경, 푸른 마을 가꾸기, 비료주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한 꽃전시회, 푸른 인천글쓰기 대회 등의 행사를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속 생명의 숲 1천만㎡늘리기 사업을 벌인다.

시는 특히 도심 속 생명의 숲 1천만㎡늘리기 사업의 예산절감을 위해 재건축 및 도로개설 등 각종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지장수목 중 활용 가능한 나무들을 모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해 각종 조경사업에 재활용하는 ‘나무은행제’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밖에 나무심기 운동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자 기념식수 동산을 지정해 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등 기념일에 식재를 적극 권장하며, 식수자에 대해서는 나무를 심은 뜻, 깊은 사연을 담은 표찰을 제공, 녹화상담실을 운영, 많은 시민들이 식수운동에 참여토록 녹화상담 및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 생명의 숲 1천만㎡늘리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시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건에서 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 인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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