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갑을 선거구 8명 출사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6 19:54:5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광명시에는 갑선거구에 4명을 비롯해 을선구에 4명 등 모두 8명이 2명의 여의도행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26일 국회의원 후보 광명시 갑구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통합민주당 백재현 후보를 비롯해 한나라당 정재학, 자유선진당 임종금, 평화통일가정당 엄양임 후보 등 4명이 격돌하게 됐으며 을구는 통일민주당 양기대, 한나라당 전재희, 민주노동당 이병렬, 평화통일가정당 송종익 후보 등 4명이 출마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갑구의 경우 한나라당의 정재학 후보가 강적인 백재현 전 광명시장을 만나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으며 임종금 전 광명시 의원도 여의도 행을 위해 등록을 마치고 하루 늦게 도전장을 냈는가 하면 가정사역 전문상담사로 일을 해온 엄양임 상담사가 여성의 힘을 보여 주겠다며 출사표를 내 갑구에서 4파전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지역은 현재 백재현 후보가 두번의 시장과 시의원, 도의원을 지낸 전력을 통해 선전하고 있으며 나머지 3명의 후보가 승리를 위해 역주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명 을구는 여장부로 이미 많이 알려진 인물로 전재희 후보가 자신의 텃밭을 잘 관리하고 있는데다 양기대 후보가 지난 17대에 이어 2번째 전 후보와 맞대결을 하게 돼 그리 만만찮은 게임이 될 것으로 보여 이곳 주민들의 관심이 큰 편이다. 또 이들에게 도전하는 이병렬 후보가 노동 전문가라는 것을 앞세워 도전장을 냈으며 송종익 후보는 기자 출신으로 자신감을 갖고 뛰어 들었다.

이로 인해 광명 갑을 선거구에서 모두 8명이 국회를 향해 오는 9일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게 됐다.

한편 군포시는 한나라당 유영하(45, 전 인천지검)후보, 통일민주당 김부겸(50, 현 국회의원, 당 고천심사위원) 후보가 출사표를 냈으며 이에 도전하는 평화통일 가정당 김현준(26) 후보는 브라질 국제 청년봉사단 한국지회장이며, 사명컬설턴트 강사가 전국 최연소자로 도전장을 냈다.

광명=/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