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북소리에 어깨춤이 들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3 19: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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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박물관, 타&락 콘서트 30일 개최 인천시립박물관이 2008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두 번째 공연 ‘타(打)&락(樂) 콘서트’를 오는 30일 석남홀에서 개최한다.

23일 박물관 측에 따르면 오는 12월28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지난 2006년부터 3년째 계속되는 무료 문화공연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첫 번째 공연인 봄을 부르는 클래식에 이어 두 번째 타(打)&락(樂) 콘서트에서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겨울잠을 깨워 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풍물패잔치마당에서 시민들께 선사한다.

아울러 풍물패 잔치마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경력을 가진 인천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수준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북을 두드리는 타-연주자나 이를 즐기는 락-관객, 여기에 전자바이올린을 더해 모두가 신명난 한마당을 펼친다.

이와 함께 태동(아! 고구려)에서의 대형용고의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파워코리아(삼도사물놀이)에서는 사물놀이의 쇠, 징, 장고, 북 등 신나는 타악기 연주 속에서 다이내믹한 한국인의 힘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자바이올린과 사물이 함께 만나는 연주에서는 Fusion화된 우리 장단의 흥겨움과 전자바이올린의 Feel이 어우러진 Rock과 樂의 진정한 만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풍물난타 장단을 배워보는 우리장단배우기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음악회는 매달 둘째ㆍ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전회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박물관 측은 인터넷 예약을 못한 사람을 위해 당일 공연 2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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