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무평가 연4회로 강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3 18:22: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승진과 직결되는 성적평가제도도 운영키로 그동안 인천시 공무원들에 대한 직무평가 방식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되며 업무에 따른 성적평가제도가 도입, 운영된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557건(핵심사업 80건, 주요 및 일반사업 417건, 공사·공단사업 60건)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에 대한 직무평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직무평가 운영 대상기관은 모두 시 본청 실·국·원의 본청 직속기관 등 24개 부서와 6개의 공사ㆍ공단으로 4급(서기관) 이상 공무원을 중심으로 목표관리제를 도입, 운영토록 하는 한편 업무에 따른 주제별 설정사업에 대해서는 연 2회 실시돼 오던 평가를 분기별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업무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기 위해 3개 분야에 30개 항목을 세분화해 평가하는 성적평가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성적평가제도는 난이도와 중요도, 해결도 등 모두 3개 분야에 각각 10개 항목 등 총 30개 항목이 들어가며 상위평가 시 1점, 하위평가 시 0.5점으로 구분돼 있어 담당 공무원의 승진과도 직결되는 제도다.

시는 특히 시 본청을 중심으로 실·과 단위의 부서별 등급제를 도입, 최고 평가를 받는 S등급에서부터 A,B,C,D 등 모두 5등급으로 나눠 실ㆍ과 별로 평가하는 등 사업별 득점 및 보고서 품질평가 점수 반영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 밖에도 업무평가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소위원회별 사전평가 및 위원별 상호평가를 실시토록 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서열로 승진여부가 결정돼 오던 그간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직무평가제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은 제도가 본격 적용되면 공무원들의 업무추진에 집중력이 생겨 업무가 매우 원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