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현장행정’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20 1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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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추진계획 수립...신속한 민원해결 기대 김포시가 현장 행정을 지방행정의 출발점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장 행정의 의의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살펴봤다.

▲지방행정의 출발점은 현장행정=김포시는 과거 5000년 전통의 김포금쌀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농경사회였으나 1998년 4월1일 시 승격 이후 ‘김포한강 신도시’와 ‘양촌산업단지’, ‘항공산업단지’, ‘지구단위 택지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현재는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강경구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의 자족 도시를 대비하는 원년으로서 장기적이고 미래적인 관점에서 향후 5년을 착실하게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는 현장행정이 지방행정의 출발점임을 인식하고 모든 공직자가 그 지역에 알맞은 맞춤 행정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의 이같은 지적은 김포한강 신도시가 완성되는 5년 후 김포시가 인구 50만을 수용하는 자족 도시로 성장하려면 지금부터 지역의 곳곳을 다니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방행정에 담아 장기적이고 거시적 차원의 시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부터 실무자까지 현장행정을 통한 책임행정 구현=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김포시는 시장이 참석하는 공식적인 현장행정(이동시장실)을 총 12회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32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했고 26건의 지시사항을 관련 부서에 시달했다.

아울러 연초 시민과의 대화를 비롯해 풍무동 로드체킹, 한강하구 뱃길탐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행정을 수시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이러한 시장 중심의 현장행정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즉 시장이 현장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던 기존 방식에서 시 산하 모든 국, 과장 및 실무자까지 현장을 주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요 시책의 입안과 결정,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는 방식으로의 전환이다.

특히 확대 강화되는 현장행정은 ▲주요사업장 및 현안사업 예정지등에 대한 로드체킹 ▲소관사업 추진 현장에 대한 사업독려 ▲시민불편사항 발생 예상지역에 대한 현장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현장행정 추진 실적을 정기적으로 보고 받아 카드화해 관리한다는 계획아래 이러한 현장행정 확대, 강화 방안이 주요 현안사업 및 시민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결은 물론 책임행정 도모,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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