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물쓰듯 하다’는 옛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9 18: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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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세계 물의날 행사 내일 개최 세계 물의 날 행사가 21일 부평구 갈산중학교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세계 물의 날은 지난 1992년 UN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주제를 바꾸어가며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물-아름다운생명체(Water is Alive)로 정했다.

시는 올해 물의 날 행사를 예년과 달리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식전ㆍ식후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앞서 19일에는 인천시와 인천환경기술센타 주관으로 ‘하수처리재이용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회, 20일은 인천시와 하천살리기추진단 주관으로 ‘굴포천, 복개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 시민대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이번 물의 날 기념식 식전행사로 갈산2동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제17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이 30여분간 열릴 예정이다.

시는 또 그동안 물 절약ㆍ물 사랑 실천에 적극 노력해 온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장표창과 물 관련 영상물 상영 및 하천살리기 추진단장의 물의 날 경과보고 등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식후 부대행사는 굴포천의 테마인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을 만들기 위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하천을 넘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 놓기 시민 함께 참여하기 행사가 마련됐다.

특히 식물 식재에서 관리까지 시민 모두가 합심해 굴포천을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가자는 뜻에서 부채꽃, 물억새, 벌개미취 등 초화류 심기 식재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물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하천을 오염시킨 행위에 대해 앞으로는 우리 모두가 굴포천을 돌보겠다는 의미로 굴포2교에서 굴포3교까지 인간띠를 형성하여 굴포천 안아주기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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