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CD클러스터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8 19: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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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롱산단서 김문수지사·유화선시장등 400여명 참석 LG그룹이 LCD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일괄생산을 위해 조성하는 파주 LCD클러스터기공식이 18일 오후 5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창, 황진하 국회의원, 유화선 파주시장, 김형필 파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LG그룹 임원을 비롯한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월롱산업단지 현장에서 있었다.

이날 기공식을 가진 월롱산업단지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LG이노텍, LG마이크론 등 4개 계열사가 입주하게 되며 기존 LCD파주공장과 연계해 ‘LG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월롱산단은 전체 30만평 규모로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LG전자 5000억원 등 4개 계열사가 총 2조7000억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완공시기나 투자규모는 LG디스플레이의 8-9세대 투자시기 및 생산규모가 확정되는 대로 맞춰 조정될 수 있다.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과 LG이노텍, LG마이크론 등이 LCD부품 및 소재를,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페널을 생산해 LG전자 조립공장에서 LCD TV 등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LG관계자는 “소재에서 완제품까지 일괄체제가 갖춰질 경우 신속한 제품개발 및 생산이 가능하고 인천공항과 평택항 등에 근접한 지리적 이전 등에 따른 물류지 절감, R&D 공동추진 등 많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지난 2006년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을 완공해 현재 LCD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조영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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