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팩등 모아오면 ‘장려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7 19:21: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리시, 내달부터 지급키로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을 별도 분리해 모아오는 시민에게 내달 1일부터 종이팩 수집 장려금을 지급한다.

17일 시는 고급재료로 만들어지는 종이팩류(우유팩, 두유팩, 쥬수팩 등)를 모아서 각 동사무소, 시 환경자원과, 적환장으로 가져오는 시민들에게 1kg당 240원을 종이팩 수집 장려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달리 고급 천연펄프와 코팅된 PE필름, 알루미늄 등으로 이뤄져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별도로 선별해야 한다.

종이팩은 100% 수입 원료를 사용하며 이를 위해 연간 80억원 이상이 종이팩 원료구입을 위해 소요되고 있으나 종이팩의 70%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어 아까운 자원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부터 (사)한국종이팩재활용협회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을 위해 아파트 8곳을 지정해 시범운영 중이며 앞으로 종이팩 분리수거용기를 별도로 제작해 지급할 방침이다.

/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