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짬뽕등 11개 품목 요금인상 최대 억제한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6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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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계양구(구청장 이익진)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물가의 특별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고자 17일부터 지방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16일 구는 국제 시장의 원유 및 곡물가격의 급등으로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이 미치고 있음은 물론 인천지역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지난해 2월에 비해 3.7%(전국 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으로의 파급효과를 최소화하고자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자장면과 짬뽕, 조리라면, 목욕료 등의 개인서비스 요금과 공공요금 등 총 11개 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지정,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가스요금, 식품위생업 등에 대해서도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물가를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원가 대비 과도한 가격 인상이나 불공정한 거래 사실 등이 발견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검사, 세무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관련 단체에 불공정한 담합 등의 단체 행동 및 동요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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