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르신들에 ‘무료 이발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3 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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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장덕)는 매월 두·네번째 화요일 사랑의 가위손이 되어 노인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박장덕, 이철재, 이기연, 심흥순, 김영옥 등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박달경로당을 찾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날 이·미용자격을 갖춘 이들은 경로당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무료로 머리손질해 줌으로써 노인들의 외로웠던 마음까지 깨끗이 손질해 주는 나눔의 정을 쌓는 뜻 깊은 날이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머리 손질을 마치고 10년은 젊어졌다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누군가를 기쁘게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월 두·네번째 화요일은 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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