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고려인삼연합회 ‘악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2 19:11: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제 인삼·약제 교역센터 건립등 추진키로 연천군(군수 김규배)이 인삼의 재배단지 및 가공단지를 조성해 로하스 파크와 연계 개발해 주민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고려인삼연합회(삼다원)와 손을 맞잡았다.

군은 1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규배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고려인삼연합회 산하단체와 미국 LA소재 C&CH ENTERPRISE S USA LTD 이사장, 대만의 영유륭기업집단 이사장, 인도네시아 PT.INGERMAR JAYA 회장 등 4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연천군과 고려인삼연합회(삼다원)간 ‘국제 인삼·약재 교역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군은 주요 농산물인 인삼 재배단지 및 가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10년까지 980억원을 투입, 3단계로 나눠 ‘국제 인삼·약재 교역센터’ 설립(펜션단지 등 시설 9만9000㎡, 재배단지 33만㎡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7일 고려인삼연합회의 국제 인삼·약재 교역센터 설립 사업계획서 제출을 시작으로 23일 고려인삼연합회의 국제 인삼·약재 교역센터 설립 제안 설명회를 개최한 뒤 지난 3일 영농조합법인 삼다원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제출받아 이날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로 군은 2008년 1단계로, 부지 매입 및 설계·토목공사(9만9000㎡)와 인삼가공단지(6600㎡)를 조성하며 2009년 2단계로 유통단지(6600㎡), 교역 수출단지(6600㎡), 경매단지(9900㎡), DMZ 평화의 삼다원 단지(33만㎡)를 조성한다.

2010년 3단계는 연구단지(3300㎡), 정보 홍보단지(6600㎡), 건강 웰빙타운(6600㎡), 한방 바이오 밸리(3300㎡), 펜션단지(1만7000㎡) 조성을 추진한다.

한편 앞으로 군은 각종 인·허가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도와 농림부에 행정 및 관련자금 지원 노력을 하며 로하스 파크내 일부 부지에 인삼 가공단지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09년 매출규모는 연간 2250억원, 2010년에는 연간 5025억원의 매출과 연간 9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할 뿐 아니라 로하스파크와 연계 개발에 의한 시너지 효과와 주민 고용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