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믿고 마실水 있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11 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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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상수도사업본부, 수질관리 종합계획 추진
실시간 감시 강화… 홈피등에 검사정보 공개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가기목)가 최근 발생한 낙동강 수질오염(페놀, 포르말린)사고 등에 대비,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수돗물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

11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자체 취수원인 풍납취수장 취수구에 오일펜스 상시 설치, 운영 및 정수장 유입원수의 실시간 감시 등 취수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과학적, 체계적인 수질감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수질로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 관리하기로 했다.

따라서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항목 10개를 추가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하는 총 14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수행,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한다.

아울러 수돗물 불신해소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수돗물 수질정보를 시, 본부 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등에 공개하며 오는 6월 전반적인 수돗물 수질정보 등의 내용을 보고서 형태로 발간해 전체 급수가구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 수질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객관적인 수돗물 수질검증 및 공표와 자문 등을 통해 수돗물의 대외 이미지가 개선되도록 취ㆍ정수시설 개량(21건ㆍ 23억7400만원) 및 수질분석장비 보강(21건ㆍ 53억7300만원), 맛있는 물 생산ㆍ공급을 위한 정수공정개선 조사ㆍ연구사업 등도 추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수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시민들의 생명수인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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