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道기념물 안양군 묘역 연내 새단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8: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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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노재영)가 경기도기념물 제122호인 조선 성종의 세째 아들인 안양군(安陽君)의 묘역을 4억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

9일 시에 따르면 군포시 산본동 산27번지 1000㎡ 부지에 있는 조선시대 안양군의 묘역을 4억원을 들여 한식토석담장을 설치하는 등 묘역관리사, 계단, 마당을 새롭게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설은 오는 6월까지 기본설계를 마치고 경기도에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신청해 12월까지 정비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안양군 묘역은 경기도 양주에 있던 묘를 고종 2년(1865년)에 군포시 현재 위치로 이전해 온 것으로 조선 중기의 묘 양식이며 갑자사화 때 연산군의 생모 윤씨를 폐출시켰다는 이유로 연산군에 의해 사사되었으나 중종이 즉위하면서 복귀시켜 공회(空懷)라는 시호를 내리기도 했다.

/류만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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