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해양경찰청장 취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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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보존할것” “전국의 1만 해양경찰과 세계일류 해양경찰을 달성하기 위해 멀고도 험한 항해를 시작한다”

강희락 신임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8일 오전 11시 해경청 대강당에서 거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많은 암초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겠지만 지혜를 모으고 협력하며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주문했다.

강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전략목표로 ▲해양경찰주권 수호와 안보활동 강화 ▲국민 공감수준의 해양 안전서비스 제공 ▲해양범죄로부터 국민과 국가 법익 보호 ▲해양환경 보호로 깨끗한 희망의 바다 보존 ▲지속가능한 성과 향상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강희락 신임 해경청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공보관과 대구˙부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 해양경찰헌장낭독, 취임사, 해양경찰가 제창, 악대축가, 폐회사 순으로 권위주의적인 격식을 지양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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