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구제역 방역활동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9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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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특별대책기간 설정 강화군(군수 안덕수)이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31일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펼친다.

9일 구에 따르면 구제역은 발굽이 두 개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게만 발병하나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사항으로 지난 2000년과 2002년도에 발생한 구제역은 축산농가와 방역기관의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중국 및 베트남의 구제역 발생 등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실정이어서 군은 지난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 및 질병예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15개 단의 공동방제단을 활용,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지원, 25명의 예찰요원을 동원해 농장예찰, 질병 신고체계 확립, 의심축 조기발견을 위한 혈청검사 추진,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강화군방역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구제역 차단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질병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1588-4060으로 신고하고 해외여행 후 육류 등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와 봄철 황사를 대비해 축산농가에서는 야외건초를 천막으로 덮고 축사 출입문 및 창문을 닫는 등 철저한 황사 방역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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