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선박 조종사 면허시험 장봉도어민 24명 합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5 19: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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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뱃길로 0.9km 떨어진 서해 조그마한 섬의 장봉도 어민들이 해경이 개설한 야학 강좌 덕분에 소형선박 조종면허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월미파출소 장봉출장소 백호현 경사(45)는 지난해 12월 이곳 어민들이 ‘소형선박 조종사 면허’를 딸 수 있도록 야학 강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3~25일 열린 제2회 소형선박 조종 면허시험에서 이 마을 어민 25명이 응시해 24명이 합격했다.

군산수산대학 어업과를 졸업해 3급 해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백 경사는 1992년 6월 해경에 입사해서 2007년 6월 옹진군 북도면 장봉출장소로 오면서 삼목초등학교 장봉 분교에서 어민 25명에게 첫 강좌를 시작했다.

/박영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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