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장 침하계측기기 ‘특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5 18:40: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수도권매립지관리公, 여러곳 한번에 측정 가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장준영·서구)가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침하현상을 쓰레기층 속의 어느 위치에서나 측정할 수 있는 침하계측기기를 자체개발, 국내 특허취득(특허 제10-0793696호)을 최득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 취득한 쓰레기매립장의 폐기물층 침하 계측기기는 쓰레기매립장과 같이 침하가 다양하고 크게 발생하는 곳에서의 침하현상을 파악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한 계측기기이다.

종래의 연약지반이나 쓰레기매립장에서의 침하측정은 전체 침하량만 측정할 수 있었고 땅속 일정부위의 침하측정은 계측기기가 자주 파손되어 그 측정값의 정밀도가 떨어졌었다.

이번에 공사가 취득한 특허는 종래의 문제점들을 극복한 것으로 침하측정의 기준이 되는 H형강을 땅속에 세우고 땅속 원하는 지점의 침하를 측정하기 위한 강관을 별도로 세워 한 지점에서 땅속 여러 곳의 침하현상을 한꺼번에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혁신이다.

공사 김윤희 매립관리처장은 “우리 공사는 지금까지 폐기물 매립기술 및 침출수 처리기술에 대한 특허를 주로 취득해 왔는데 이번에는 매립장 계측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폐기물 매립기술의 산실로써 자리 매김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특히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통해 보다 깨끗한 매립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