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성시는 죽산면 용설리 용설저수지 일원(이하 용설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전 농림부)로부터 2008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2004년부터 농수식품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안성은 2004년 삼죽면 삼죽권역이 선정돼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죽산면 용설권역은 두 번째다.
죽산면 용설권역은 지난해 10월 죽산면 용설권역 대표로부터 예비계획서가 농림부에 접수돼 전국 총 55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따라서 용산권역은 올해 10월 말까지 기본계획이 수립돼 2009년부터 기본계획수립 결과에 따라 향후 5년간 40~5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죽산면 용설권역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하나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전과 발전목표를 스스로 정해 추진하는 주민 참여사업으로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열정이 뒷받침됐다.
한편 용산권역은 산과 들, 호수가 공존하고 있는 복합 체류형 지역으로 주변의 수려한 경관과 청정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적 개발이 용이한 곳이다.
또한 용설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친환경 쌀 재배로 주민의 고소득 창출과 현대예술의 거장 홍신자의 ‘웃는돌’과 김아라의 ‘무천캠프’ 등이 있어 죽산 국제예술제와 다양한 문화공연 등이 열리고 있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허선웅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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