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활약상 ‘영화속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3-04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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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비상’ 내일 방영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지난 2005년 창단 2년 만에 K-리그 준우승의 기적을 이루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 ‘비상’이 오는 6일 오후 2시15분 MBC 특선영화로 방영된다.

4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비상’이 공중파 방송인 MBC의 정규 프로그램 시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K-리그 팀을 소재로 한 국내 최초의 스포츠영화인 ‘비상’은 지난 2006년 12월14일 개봉한 뒤 3만9420명이 관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최다 관중동원 기록을 세워 스포츠 소재의 다큐멘터리라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영화가 상영 중이던 2007년 1~2월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네이버 관객 평점 9.62의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는 한편 영화 ‘비상’을 만든 임유철 감독은 지난해 제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비상’은 인천구단이 창단 2년 만인 2005년 K-리그에서 전후기 통합 순위 1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부산 아이파크를 2대0으로 꺾은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울산 현대와 1승1패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차에 뒤져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장외룡 감독의 이야기를 다뤄 인천 팬들은 물론 일반 영화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며 화제가 됐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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