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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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교육청이 최근 '샤펠드 미앙'(구월동 위치)에서 각급학교 탈북학생 담당교사 150여명과 함께 ‘2019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이란 학업, 언어, 심리 등 탈북학생의 개인 특성에 따른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담임교사 또는 교과 교사가 멘토가 돼 학생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교육청은 지역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의 희망에 따라 30개 학교, 129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은 학생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학교 및 한국사회 적응력 향상 멘토링,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멘토링, 문화체험 멘토링, 정서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를 담당할 멘토링 담당 교원들에게 탈북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멘토링 운영사례 발표, 생활지도·학습지도 및 진로·진학지도 등의 탈북학생 교육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안내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탈북학생들이 성장하려면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멘토로서 실제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찬희 장학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 교사들이 탈북학생을 바르게 이해하고 멘토링이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함께 가는 교육을 위해 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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