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도그워커 교육생 20명 모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4-12 2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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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도그워커'로 활동할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구의 2019년 운영계획의 인원인 4개 기수 총 40명 가운데 1·2기 20명이 이번 모집대상이다.

도그워커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직장인이나 1인가구 등의 일상생활에 바쁜 보호자를 대신해 산책·돌봄·행동교정을 하는 직종이다.

구는 도그워커 양성을 위해 오는 5월6일~6월3일 매주 월요일 강북구청에서 1기 강좌를, 오는 5월7일~6월4일 매주 화요일 노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기 강좌를 각각 개최한다.

반려견 기초관리, 질병 및 응급처치, 사회화, 놀이법 등을 다루는 강좌는 오후 3시30분~6시30분 진행된다.

구민 누구나 '우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8만원이다. 수강료는 강의에 모두 참석한 뒤 도그워커로 활동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교육으로 양성된 인력은 테스트 통과 후 도그워킹 서비스 플랫폼 우푸에 소속돼 시간당 세전 2만5300원의 급여를 받는다.

도그워킹 서비스는 '우푸(woofu)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원하는 도그워커와 대면상담을 거쳐 산책·방문돌봄·예절교육 등을 예약하는 방식이다.

교육 참여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주)워키도기로 하면 된다.

구는 ‘2019년도 서울시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도그워커 운영을 위해 (주)워키도기를 보조사업자로 결정했다. 서울시 소재 업체 중 사업수행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직업능력개발 교육이 가능한지, 교육 후 해당업체에 취업이 가능한지가 심사기준이었다.

박겸수 구청장은 “도그워킹 서비스는 불가피한 동물 유기를 줄일 수 있어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도그워커 업무 특성상 탄력적 시간 활용이 가능해 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의 일·가정 양립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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