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별서공원’ 오는 6월 첫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4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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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명품공원화 추진… 가마체험장등 만들기로 과거 조상들이 자연에 귀의해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집을 지어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려고 만든 별서정원이 내년 6월 중원구 상대원동 사기막골 계곡내 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24일 성남시는 사기막골 계곡에 공사비 34억원을 들여 공원면적 2만1616㎡에 전통요소를 접목해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들어 과거 개인 소유의 별서정원 양식을 모티브로 한 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기막골 공원은 자연발생 유원지가 폐지된 지역이나 지난 2006년 3월 공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공원설계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공원위원회와 설계자문위원회 심의를 실시해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오는 6월에 착공해 내년도 6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추진한다.

사기막골 공원의 명품공원화 전략은 전통한옥의 휴게문화공간인 다원을 건축하여 전통차 문화와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사기막골의 특수성에 따른 사기 굽는 사기막(가마)을 재현하는 가마체험과 그 밖의 대숲, 너럭바위 마당, 초정, 꽃담길 등을 조성한다.

특히 여름철 벽천과 물놀이 공간에서는 어린이들이 동심의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추억장소를 만들 것이며 또한 기존 하천계류를 이용하여 친수공간을 마련 사계절 쾌적하고 아늑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공원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있는 그대로 이용하고 즐기는 공간이 될 것이다.

/장현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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